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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널 홈시어터는 음악과 영화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구성해보고 싶은 아이템일 것이다.
나 역시 이번이 세 번째 AV 리시버 구입이며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는 중이다.
이번에 구입한 리시버는 야마하 RX-A1060이며 야마하의 라인업 중 아벤타지 세 번째 등급이다.
데논 vs 야마하....둘 중에 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차피 이것저것 청음 하러 다닐 수도 없고 사실 샾에서 들어봤자
별로 구분이 안 간다... 청음장 에서는 다 좋게 들리기 때문에...;;;
결국 디자인 및 기능인데 데논의 x시리즈 라인업은 그냥 나열된 것에 비해 야마하는 아벤타지 라는 상급(?) 느낌이 나는
네임 때문에 야마하를 선택했다...
작은방에서 PS4 와 PC에 연결하여 게임과 영화를 주로 본다.
야마하의 장점 (데논에 비해 상대적인) 은 각 콘텐츠에 맞는 음장 모드가 훨씬 다양하다는 것이다.
기본 , 게임 , 영화 , 음악 ....에 맞는 적절한 튜닝이 들어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굉장히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다
하. 지. 만 50% 이상의 음장들은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라.... 이걸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야마하는 다양한 음장을 앞세운 내추럴한 사운드가 주력이고
데논은 야마하에 비해 음장이 좀 약하지만 좀 더 단단하고 박력 있는 소리라고 카더라....
일단 야마하 1060은 기능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 현재 상용화된 모든 유,무선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신 음향 포멧도 모두 지원하니 더 바랄게 없지만
3060이나 분리형이 궁금해 지는것은 어쩔수 없는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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