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보다 더 열정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30대초반 여성입니다.
예전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타이틀 모우는게 취미생활이구요 작년에 42인치 tv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는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프로젝트를 본게 화근이었지요. 100인치 스크린에 보여지는 영화가 너무나 황홀하고 가슴이 벅찼어요.
소개로 여기를 알게 됐고 언니랑 동일하게 옵토마 hd20과 100인치 그랑뷔 스크린으로 설치를 받았네요
남편도 처음에는 뭐라 하더니 막상 기사님이 잘 설치해주시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미소를 머금었구요..
설치끝내고 화면 시연을 해 주시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남편도 이제서야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좋아하네요~!
다음날까지 둘이 쇼파에 파묻혔습니다.
이제 영화 볼맛 난다고 더 신나하니 저도 너무 기뻤구요.
42인치로 보는 영화도 괜찮았지만 100인치 대화면에 고화질로 영화를 보니 정말 감동이네요.
여태 봤던 영화들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즐겨야겠습니다. 연애할때는 영화관도 자주 가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영화관을 가본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에요.
주저리주저리 제 얘기만 쓴것 같아요. 팀장님 그래도 글 올린겁니다.
번창하시고 소개 많이 해드릴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