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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은 오딘 HT-H150 HDMI 케이블과 실버스페셜 1,5 스피커케이블 부탁드립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예전과는 다른 조금은 정적인 취미를 즐기고 싶어집니다.
음악.
젊었을때는 누구나 노래 듣기를 즐겼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디오 구입이 목표가 아닌,
오직 깨끗한 노래를 즐기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겨봅니다.
아는게 없으니 장비 구입부터가 난관입니다.
인터넷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저의 환경은,
서울의 평범한 아파트 거실에서의 청음입니다.
엠프 구입부터 힘들었습니다.
처음 구상은,
마란츠 PM8006 + ND8006,
소니 턴테이블 PS-HX500,
스피커 포칼 아리라 K2 936 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알아갈수록 흔들리는게 장비구입 이더군요.
엠프와 스피커가 변합니다.
엠프는 데논 PMA-2500NE,
스피커는 B&W 705 S2로...
어찌어찌,,,
물건을 구입한후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엠프도 없이...
엠프는 물건이 없어서 기다려야 한답니다.
급한대로,
아들방에 설치해주기로한 M-CR611을 다시 뺏어오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구입한 스피커를 들어 보겠다는 욕심에...
B&W 705 S2
장비 구입중에 제일 힘든부분이 스피커 인듯합니다.
종류도 많고...
저의 스피커 선택 기준은...
톨보이가 아닌 북쉘프 스피커 입니다.
아내는 커다랗고 무거운 톨보이는 절대 싫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소개해주신
포칼 아리아 K2 936은 물건너 갔습니다.
북쉘프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예전에 한번 들어본 B&W 686 S2 도 아파트 거실에서는 사용할만 했던것 같았습니다.
B&W 스피커로 결정하고 문의해보니
많은 분들이 B&W 705 S2 를 소개해 주시네요
구입후 거실에 설치해보니 크기도 적당하고,
소리도 맑고 깨끗하다고 아내도 좋아하네요.
사실 아파트에서는 크게 울리게 사용할일이 없다보니
알맞은 스피커를 잘 구입했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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