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네요..확실히 생각했던 실버보다는 좀 더 은은한것 같습니다..
제품포장은 항상 같은거 같네요..나름 운송중에 파손이 안되도록 포장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설치는 몇번 해봐서 그런런지 몰라도 10분이면 끝나네요..스피커 케이블도 장식장내부에 뽑아져 있으니까 다시 설치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좋네요.단지 장식장 높이가 좁아서 안테나를 완전히 세우기가 좀 힘들지만 그래도 와이파이는 잘 잡히는것 같습니다.
데논의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어플의 작동속도가 마란츠가 미세하나마 조금 더 빠른것 같아요..단자가 도금되어서 그렇나 이유는 잘모르지만
체감적으로는 조금 더 빠른것 같습니다.
흔히 데논4700리시버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마란츠가 너무 저가에 팔리는것 같습니다..외국에서는
데논 6700과 비슷한 가격에 팔리더라구요..확실히 제품의 마감이나 후면의 단자들은 4700은 좀 싼맛이 나고 데논 6700이랑 비슷하게
어느정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네요..외국의 리뷰들을 보면 드라마 같은 영화에서는 마란츠가 훨씬 대사가 명확하다고 그런 글들이 많더라구요
확실히 저음이 퍼지는 데논보다는 미세하게나마 대사 처리는 좀 더 나은것 같습니다..신형 모니터오디오 브론즈 센터스피커를 이용하고 있는데
리시버와의 매칭이 좋네요,,아무래도 마란츠가 중고음의 강점이 있으니까 선명하고 명료하게 들리네요..넷플릭스 영화에서도 돌비애트모스같은 효과도
잘 표현해주는것 같습니다..그리고 고음질의 음악을 추구하지 않고 유투브나 스트리밍서버스의 음악정도는 마란츠7015정도만 되어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최선인것 같습니다..다음에 구매할때는 꼭 8015급으로 업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