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후면 태어날 아기를 위해 오디오 시스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거실이 협소해서 작은 미니 시스템으로 할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한번 사게 되면 다시업그레이드
하기도 귀찮을껏 같고해서 톨보이형으로 하자 마음을 바꿨습니다. 

영자님하고 메신저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모니터오디오 라는 스피커를 알게 되었고, 라디우스 R270 스피커를
추천 받았습니다.
먼저 심플한 디자인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집사람을 대동하여 하이탑 청음실을 방문했는데 실물로 보니 마감이
정말 매끈하고 반질반질한게 딱! 이거다 싶었습니다.
고음도 명료하고, 저음이 퍼진다는 느낌없이 알맞게 울려주니 소리도 좋았습니다.

전실장님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가격도 너무 착한(?)가격으로 주셔서 기분좋은 맘으로 결제하고 집에와서 설치하고
들어봤습니다.
청음실에서 들었던 소리와는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첫 시동 치곤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멀티채널 할껄 감안해서 앰프는 온쿄 SR577 AV리시버로 하였는데 온쿄와 매칭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기 덕분에 저희 귀가 호사를 부리게 됐는데... 이런 호사를 부릴수 있게 좋은 상담해주신 전실장님께 감사하고,
나중에 5.1 채널 할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