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파이오니아의 522k와 kef c1을 사용하다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과 언밸런스한 소리가
맘에 안들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기를 언 2개월
눈팅만 하다 총알이 조금 모여서 우선 앰프를 데논 PMA-720AE 인티앰프로 바꿨는데,
역시 음악은 인티로 들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사용목적은 시작단계인 pc-fi라 점점 쓸데없이 높아져만 가는 귀를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였지만,
앰프를 바꾼후 스피커를 kef c1에서 보스톤 어쿠스틱의 a26으로 바꿨습니다
하루정도 들어본 소감은
kef c1의 소리가 좀 가볍다면,보스톤 어쿠스틱의 a26 의 소리는 깔끔 하면서도
안정감이 있고,입문하신다면 여러가지 초보용으로 스피커를 거칠필요없이
바로 선택하시는것도 괜찬지 안나 할 정도로
깔끔한 소리 적당한 저음 등이 절 만족케하는 좋은 스피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첨 배송 받았을때 박스가 엄청 큰데 한번 놀라고
꺼낸후 스피커의 크기에 한번 놀라고
내가 생각했던 음색 음압 저음등이 저한테 딱 맞아서 마지막으로 놀랬습니다
스피커라는게 개인적인 취향이나 차이가 딱 구별이 되는지라, 제가 꼭 좋다고 해서
좋은거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데논의 앰프와 보스톤 a26의 음색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므로,
혹시라도 여건이 되신다면 청음실에서 꼭 한번 들어보시는고 구입하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용목적이 거창하게 pc-fi라고 적기는 했지만,
사운드카드는 아직 내장형인지라,
총알이 다시 된다면,dac쪽으로 눈을 한번 돌려서 달라지는 소리를 기대하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요
참고로,새제품이 아니고 전시실의 개봉품을 구입했는데,
먼지가 살짝 앉은거 빼곤 상태가 좋아서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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