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를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HITOPAV 사이트를 알게 됐고, 매일 눈팅만하다 2주전에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소니 SS-FCR40005.1 과 야마하 RX-V465 홈시어터 패키지를 질러버렸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상담할땐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영자님의 친절한 상담 이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막귀에 생초보가 분리형 홈시어터를 혼자힘으로 알아본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여기저기 사이트들이 전화하면 다들 자기네 제품이 좋다고만하고... 그런데 HITOPAV 영자님께선 정말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비교를 잘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브랜드가 좀 있고, 초보가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아봤는데 .. 지금 한 2주좀 더 된거 같은데
아직도 리시버란놈을잘 모르겠습니다.
요즘도 틈날때마다 메뉴얼을 보고 있답니다.

주 사용용도는 영화감상인데 영화 사운드는 정말 훌륭합니다. 사방에서 폭탄터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가끔 음악을 듣는데 음악도 초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없이 좋게 들리더군요.


예전에 PC스피커로 듣던 음악이 이렇게 음질이 좋았나 싶을정도 입니다.

PC스피커로 듣던 락음악은 완전 깡통소리만 났는데 FCR4000은 부드러우면서도 소리가 답답하지가 않아서 좋더군요 .


저번주에는 친구놈이 와서 한번 소리 듣더니 뻑가더군요. ^^;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왜 다른사람들이 이렇게 추천을 하시는지 납득이 갑니다.


정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딱 맞는 홈시어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니와 야마하 정말 좋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