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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S-FCR4000 5.1채널,소니 STR-DE400으로 만든 나의 첫 홈시어터

pc스피커로 2.1채널만 듣다 거실에서 홈시어터 5.1채널로 영화를 보닌까 무지 좋네요.. ^^;

밤에는 큰 볼륨으로 듣기는 어렵지만 일요일 낮에는 눈치 안보고 크게 올리고 즐기면 정말 실감납니다.
새 아파트라 리어케이블도 뒤쪽에 꼽을수 있도록 단자가 나와 있어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좋습니다. 

2.1채널 브릿츠때는 머리 뒤쪽에서 나는 입체감과 저음이 약하다보니 뭔가 모를 허전함을 지울 수 없었는데 거실에 만든 소니 홈시어터는 맑고 깨끗하면서 묵직한 저음을 뽑아주는게 참 매력적인 소리를 내주네요.

10인치 100W의 서브우퍼에서 내뿜는 저음이 뭐랄까..... 표현하기 힘든 부드럽고 묵직한 그리고 낮게 깔리는 저음.

영화보기에 그렇게도 편안한 소리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


정말 스피커에 왜들 저렇게 돈을 쓰나,,, 쓸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정말 요즘은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리어쪽도 톨보이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벌써부터 솟구치더군요... 애써 참고 있습니다.;;


요즘은 밤늦게 영화 한편, 마누라와 같이 보면,,,,, 정말 안해본 사람 모를꺼에요. ^.^

처음에는 홈시어터 산다고 하닌까 엄청 싫어하고 사고 난후에도 시큰둥했었는데... 요즘은 은근히 더 즐기는거 같네요..

갑자기 영화보고 싶을때 불편하게 시내까지 나갈필요도 없이 간단히 버튼 한번만으로 집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거 즐겁네요.. 마누라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또 하나의 즐거움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거 같네요..


결혼하고 10년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한 시간이 없어서 내심 많이 미안했는데 AV를 계기로 마누라와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고 함께 공유할수 있는 부분이 생기니 예전과 저를 대하는 것도 사뭇달라졌다는 점도 많이 느낌니다.



끝으로 좋은 홈시어터 추천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하이탑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고, 회원님들도 권태기에 우울해 있으신분들 음악과 영화로 돌파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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