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정도 하이탑에서 공부하고 배운것이 있어서 구성이 끝난 지금 시점에 다른분꼐
조금이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사용기 써봅니다.

예산의 한계와 막귀이다보니 다른분들처럼 고가의 장비를 쓸수 없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영화와 음악감상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지라 음악성과 AV성능이 좋다는 온쿄 SR507로
리시버는 구입을했습니다.

스피커는 캠브리지오디오 SL70 5.1채널로 우퍼는 야마하 YST-SW315P 구성으로 이뤄진
패키지를 구입했습니다.
메이커는 틀리지만 같은 피아노마감이라 언뜻보면 자기짝처럼 잘 어울립니다.

주 소스는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자주듣던 음악들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풍성하고, 차분한 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싸구려 PC스피커처럼 날리지 않으니 음악에 집중을 하게되더군요.
주로 여성보컬위주의 재즈곡을 많이 듣는데 부드럽게 흐날리는 소리결이 귀에 착착 들어오네요.

리시버는 기본 셋팅으로 해놓은 상황이라 리어음이 좀 작게 들리는데 이번 주말에는 정확하게 셋팅한후에
영화도 한번 볼까 합니다.
그래도 돈 투자한만큼 소리가 나와주니 흐믓하네요.

영화와 음악 두마리 토끼를 잡기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픈 구성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AV생활 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