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눈팅만 하다가 하이파이에 대한 꿈을 키워왔는데 와피데일 스피커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실제로 들어보고 구입을 하려 했지만 지방을 살다보니 여의치않아 신형으로 나왔다는 AM20.3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하이파이다 보니 막귀인 저에겐 엄청 좋게 들립니다.
현재는 소니 DVD플레이어 인켈 RX-772에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나중에 돈좀 모이면 앰프도 바꿔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성능을 발휘 하지 못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ㅋ
음악은 최근에 빠져있는 오케스트라앨범인 뚜디로 들어보니 맑고 곱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또한 북소리날때는 저음이 두텁게 울려주는게 아.. 이거다 싶네요.
두번째로는 이글스의 호텔캘리포니아를 듣는데 기타 현의 질감이 제대롭니다. 외관도 묵직하게 생긴것이 포스가 엄청납니다. ㅎㅎ 추후에 앰프 업글 하고 나면 변화된 소리에 대해서도 소감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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