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이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시스템피델리티 sa250과 cd250이구요

한달전에 구입을 해서 잘 듣고 있는데 이번에 뮤지카 인터커넥터 케이블로 바꾸니

분해능력이 더욱 똘똘해진것 같고 체감상 더 좋아졌네요.

뮤지카가 겉감이 두툼하니 노이즈도 덜탈것 같고 만족스러운 케이블입니다.

스피커는 캐슬 더럼을 쓰는데 요놈하고도 궁합이 척척 맞습니다. 매칭은 대성공이지요.

sa250은 묵직합니다. 대용량을 쓴듯한데 표기되어 있는 출력은 적게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파워가 대단하지요. 사실 집에서 반이상 올려본적이 없습니다.

처음 접한 sa250과 cd250은 실제로 콘서트장에 있는듯한 열광적인 사운드를 보여줬습니다.

콘서트홀에서 처럼 웅장하게 울리는 더럼을 보면 임자를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스피커로써 더 큰 욕심을 버리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더럼은 한3개월 정도 전에 구입해서 오래된 구식앰프에 물려 썼었는데 그때에는 그냥 좋구나!!

이런 느낌이었는데 시스템피델리티와 물리니 환상 그 자체로 변했습니다.

몇일뒤에 스피커선재도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인터커넥터로 성공을 거둔이상...

당연히 절차겠지요. 지금 코드컴패니 실버스크린으로 하느냐 아니면 좀더 투자해서 오딧세이2까지 지르느냐

갈등이 되네요...

오디오시스템 완성을 지을려면 케이블에도 투자를 해야 된다고 확실히 느꼈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부족한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