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장만할려고 TV사러 갔다가 홈시어터들이 같이 있으닌까 자꾸 홈시어터에 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삼성 올인원 시스템으로 구입하려다가 예전에 카오디오 해본 경험이 있어 좀 더 알아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하이탑AV를 알게되었고 와피데일란 스피커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오디오쪽은 아에 문외한이라 다소 생소했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해외에서도 평가가 좋고
우리나라에도 사용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신형인 10.6도 보긴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포기하고, 입문자에게 적당하다는 9.5 5.1셋트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리시버는 영화보는 비중이 높아서 야마하 RX-V465로 구입했습니다.

PS3와 연결해서 게임할때도 쓰고, 블루레이도 감상을 하는데 카오디오랑은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뭐랄까 소리자체는 카오디오에 비해 못한거 같지만 웅장감이라고 할까요? 입체감은 확실히 홈시어터가
뛰어 나더군요.
뒤쪽에서 들리는 서라운드나 센터와 프론트에서 음이 딱딱 분리가 되니 영화볼맛이 나더군요.

디자인도 이쁘고, 살땐 잘사는건지 솔직히 몰랐는데 설치해놓고 보니 거실 인테리어와도 잘어울리고 괜찮네요.
저럼 혼수로 홈시어터 장만하려는 분들에겐 와피데일 9.5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