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글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AMBER에 대한 사용기가 없어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려봅니다. ^^
하이파이 입문하면 꼭 북쉘프로 입문해보겠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고민하다 사정이 않좋아져서 못할뻔하다 전실장님께서 친절하게 할인도 해주시고, 상담도 잘해주셔서 입문할 수 있었습니다.
앰프는 AV용으로 사용하는 리시버에 온쿄 SR503에 연결했는데 처음 소리는 '그냥그냥 괜찮네' 생각으로 듣고 있었는데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제목은 잘 모르겠는데 첫부분에서 '둥 둥 둥 둥' 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현장감이 잘 느껴지더라구요. 저음의 깊이도 느껴지고..
그리고 이은미의 '오래된 기억'이 나왔는데 아주 감미롭고 질감있는 소리로 표현해주며, 저음은 딱 적당하게 나와주는게 딱 좋았습니다. 제방이 3~4평 정도 나오는데 트위터에서 나오는 현장감 좋은 고음에, 중음과 저음은 질감이 살아있으면서 담백한게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지만 악기소리나 목소리라 착착 감기는 맛이 있는 스피커 같습니다.
이번 연휴기간내에 좀 제대로 한번 들어보면서 에이징도 좀 시켜봐야 겠네요. ^^ 모두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스피커카 맘에드니 앰프, 시디피 업글 욕심이 곧바로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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