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sr507을 구매하여 집에서 열심히 감상하는 중입니다.

역시 자국내에서 인기도가 높은 이유가 있네요.

온쿄 특유의 중음이 꽉찬 편이고 예전 구형 모델보다 다이나믹스도 향상 되었구요(4~5년전쯤 sr503을 구입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블루레이를 즐겨 볼까 해서 구입했는데.. 뒷면 단자도 다양해지고 고급스러워졌고 일단 hdmi 입력이 많아서 좋습니다. 무려 입력이 4개나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파워입니다.

같은 스피커에 물려서 들어 봐도 확실히 파워가 증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단순히 기능 향상만 있는것이 아니라는점이 마음에 드네요.

영상 칲셋이 좋아져서 인지 몰라도 화질도 한층 정갈해지고 노이즈가 없어 좋습니다.

야마하 v465랑 고민도 해봤지만 스피커 뒷단자부가 일반 클립형이 아닌 바나나단자를 삽입할수 있는 신스타일이라 신형 같고 선연결시 노이즈가 줄어 들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단점을 얘기하자면...기능이 많아서 다소 어렵다는점 뿐이네요. 익숙해지면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겠지요.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기계를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 고장날때까지 쭈욱 사용해 볼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