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 편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래서인지 홈씨어터에 대한 열정이 더욱더 불타오르는것 같네요.

와피데일 XR-5000 홈씨어터를 장만한건 불과 10일전인데 그때랑 지금이랑은 모든게 변화가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를 만들었고 취미생활을 같이 하다보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항상 밤마다 음주에 찌들어 살다시피 했는데 홈씨어터를 장만한 이후로는 술보다 집에서 영화보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ㅋㅋ

만약 홈씨어터를 구입하고 소리에 불만이 있었다면 이런 현상은 전혀 없었겠지요.
XR-5000과 데논 AVR1610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지요. 웅장하게 퍼지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유연한 소리가 일품이구요.
온갖 스트레스는 이거 한방이면 끝입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듣기에도 꽤 괜챃은 성능을 보여주고요. 팝과 재즈를 즐겨 듣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제는 회사 퇴근하고 트랜스포머 소장판을 운좋게 얻어서 끝까지 아무런 미동도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그만큼 딴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화련한 사운드를 자랑한다고 할수 있겠네요.

삶의 행복을 새롭게 돋게 해주신 하이탑에이브이 관계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번창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