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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S3200
CD - S3000
NS - 5000
NS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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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이탑AV에서 유독 인기 있는 야마하 하이엔드 제품들을 소개 드립니다. 물론 굳이 언급 안 해도 지금껏 여러 동호회에서 음질로써 많이 회자되기도 하여 많이 알려진 제품들입니다. 이제 직접적으로 저희 매장에서 야마하 하이엔드를 바로 청음 하실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야마하 플래그십 인티앰프 A-S3200은 레트로 디자인으로 전면에 대형 VU 미터가 특징이며 야마하만의 특허인 플로팅 밸런스 회로 적용으로 마치 회로가 접지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
물론 물량 투입으로 내부에 고급 부품 투자에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운드는 해상력이 뛰어나며 단단한 음이 특징입니다.
CD-S3000 CD 플레이어는 요즘 보기 드문 하이엔드 CDP입니다. 최근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많이들 편의성을 찾아 옮겨 갖지만 네트워크가 물리적인 매체 그중 SACD라는 가장 뛰어난 포맷의 품질을 넘지 못합니다.
이 제품도 플래그십답게 아낌없이 물량 투입이 되었으며 DAC에는 ESS 사의 8채널 칩인 ES9018을 각 채널당 4채널 연산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DAC에 인풋이 가능해 이 CDP 내의 DAC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청음은 이 CDP DAC에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연결하여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점이 좋은 음질로 CDP 외에도 DAC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야마하 플래그십 스피커 NS-5000과 NS-3000은 기본 베이스인 NS-5000을 필두로 하여 셀프 타입인 NS-3000도 출시하게 됐습니다. 야마하의 명기인 모니터 스피커인 NS-1000M의 연장선상의 제품이 아닌 새로운 소재와 새로운 마감으로 탄생하였습니다. 특히 야마하에서 적용한 신소재인 자이론 소재는 타사의 금속성 트위터와 달리 섬유 소재로 경도는 높지만 고음이 부드럽지만 맑은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야마하의 피아노 악기 제작 기술을 이용하여 마감하므로 피아노 소재와 동일한 스피커가 놓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운드는 고음이 특정 금속 소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주 실키하고 또렸하였으며 또한 부드럽습니다. 특히 고음의 에너지가 높아지면 일부 고음이 치잘음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야마하의 자이론 소재에서는 그런 음은 걱정 안 하셔도 되고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두 플래그십 NS-5000과 NS-3000 둘 중 북셀프 타입인 NS-3000 현재 충분히 에이징 시간을 거쳐 우퍼가 길이 잘 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좋다"라는 감탄과 함께 제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NS-5000은 지금도 훌륭하지만 좀 더 에이징 시간을 거치면 지금보다 더 부드러움과 풍성함을 가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스피커 모두 에이징 시간에 따라 본연의 스피커 음으로 자리매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탑 AV에 오시면 언제든 야마하 플래그십 시스템을 청음 해 보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청음 되시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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