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회의 목적으로 프로젝터와 PA장비 설치 다녀왔습니다.
스크린은 기존것을 사용하셨지만, 나머지 장비들은 모두 노후되어 전부 교체를 희망하셨기에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빔프로젝터'였기에 고심끝에 요즘 가장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옵토마의 'HT500D'가 선정됐습니다.
HT500D는 풀HD프로젝터입니다.
점등 상황에서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는 밝기인 3700안시에 65,000:1의 명암비로 동영상 감상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램프 수명은 15,000 시간이라 하루 3시간정도 사용시 13년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 전에 더 좋은 제품으로 바꾸실 수도 있겠지요.
HT500D는 무엇보다 DARBEE(다비)라는 프로세싱이 장착되어 있어 모드 작동시 사물의 테두리가 더
또렷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특히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선수들의 모습이 더욱 뚜렷하게 보여서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데 배가 됩니다.
현재 풀HD프로젝터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화이트색상으로 천장 색상과 일치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기존에 80~100인치 정도의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테스트 패턴으로 빈틈없이 투사할 수 있게 프로젝터를 이리 저리 맞춰봅니다.
보통 80, 100, 120 인치 스크린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빔프로젝터가 아닌 TV로 하면 어떨까요?
금액이 상당합니다. 물론 빔프로젝터가 아무리 좋아져도 TV패널방식의 화질을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가격차이로 예산을 아껴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는 점과 휴대하기 편하다는 점. 그리고 영화관같은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TV보다는 빔프로젝터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낮은 해상도의 XGA급 프로젝터를 저렴한 가격 때문에 회사에서 많이 선호했지만, 요즘은 사무실에서도
회의뿐만 아니라 편의시설로 영화감상까지 목적을 두는 곳이 많아졌기에 보다 뛰어난 화질을 선호합니다.
쏟아지는 프로젝터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에서도 최후의 승자가 될 HT500D 였습니다.
.png)
.png)
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