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돌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새로운 음향 시스템 돌비애트모스!
돌비애트모스 시스템이 갖춰진 대형 극장에서는 총 64개의 모든 스피커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마치 세포 하나하나 살아숨쉬는 생물처럼 스피커마다 각기 다른 오디오 피드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폭우속에 있는 장면에서 앞과 뒤의 스피커에서만 느껴지던 기존 홈시어터 사운드에서, 오버헤드 천장 스피커를 통해 마치 바로 머리위에서 폭우가 쏟아지는듯한 놀라운 360도 입체감과 3D사운드를 돌비애트모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64개의 스피커를 집어넣을 가정은 없기에.. 홈 버전의 돌비애트모스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홈시어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5.1채널, 거기에 단 두개의 스피커로 돌비애트모스 시스템을 갖출 수 있습니다.
돌비애트모스 5.1.2채널
야모 S426 5.1채널 + 데논 AVR-X3300W, 그리고 MINX MIN12 시스템입니다.
야모 S426 세트는 기본기에 가장 충실한 홈시어터 스피커입니다. 아마도 새로 입문하시거나 비싸지 않으면서
훌륭한 제품을 찾고 있는 모든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2웨이로 이루어진 프론트 스피커부터 대사를 정확하게 전달할 센터 스피커, 딜레이를 이용한 사운드로 입체감과 공간감을 제공하는 리어 스피커, 사진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SF, 액션 등 강력한 베이스로 영화속 긴장감을 배로 만들어 줄 서브우퍼 SUB-210 까지. 이는 100만원 절반정도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AV리시버는 중간에서 모든 신호를 주고 받고 하는 사령관 역할을 합니다. 압도적인 저음이 큰 장점으로 꼽히는 데논 리시버 중 AVR-X3300W입니다. (현재는 AVR-X3400H이 출시 되었습니다.)그 아래로는 2000, 1000, 500 시리즈의 제품이 있습니다. 3000시리즈인 AVR-X3300W부터는 프리아웃의 지원이 되면서 하이파이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경쟁사인 야마하, 온쿄, 마란츠, 파이오니아 등 다른 브랜드에서도 동일 라인업의 AV리시버가 있지만, 풍부한중저역과 실감나는 액션감을 느끼기에는 역시 데논 AV리시버가 만족도가 높습니다.
애트모스 스피커로 사용된 캠브리지오디오의 MINX MIN12 입니다.
여러 회사에서 천장반사형 이네이블 스피커를 내놓고 있지만, 역시 직접 천장에 매달려 소리를 내주는 것에
비하면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MINX MIN12는 자체개발한 BMR우퍼로 진동판이 효과적으로 움직이며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때문에 큐브형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스피커로서, 혹은 돌비애트모스나 리어 포지션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냅니다.
전용 브라켓, 전용 스탠드, 전용 롱스탠드 3가지의 옵션으로 주어지는 거치대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천장과 어울리는 화이트 색상으로 눈에 거슬리지 않게 딱 부착되어 있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애트모스 소스가 요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Atmos 포맷으로 이루어진 파일을
받아서 쉽게 애트모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가볍게 테스트 해보니 가장 최소화된 기본적인 채널 구성에서도 돌비애트모스 사운드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꼭 비싼 제품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장소와 예산에 맞는 가장 가격성능대비가 우수한 제품이 중요합니다.
하이탑AV를 통해 견적을 문의하시면 높지 않은 예산에서도 고객님들께 맞는 최적화된 장비로 설치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라오며 즐거운 AV생활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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