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북 영동을 다녀왔습니다.

옵토마 HD36은 완전한 하이엔드 프로젝터로 이미 가정집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회의실, 학교, 교회, DVD방에까지 널리 퍼져있습니다.

에바다의집.

오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을 하는 장소였지요.

처음 들어가는 유리문에 에바다 라는 문구가 보이더군요.

에바다는 성경어로 열려라 라는 뜻이 라네요.

프로젝터 자가 설치시 유념할점은 먼저 스크린센터를 잡고 스크린부터 설치를 마칩니다.

그다음 프로젝터를 설치를 해야지 프로젝터 먼저 설치하게 되면 나중에 스크린 센터를 맞추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스크린 설치를 마치고 나면 이제 프로젝터를 설치해야 합니다.

사실 현재 스크린 사진들은 이미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화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만 하시기를 바라며,

지금처럼 채광이 많이 들어왔기에 암막커튼을 치고서 시청해야 원할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정이 무늬가 있는 벽지에 완전한 마감 천정이라 흰색 몰딩을 쓰기도 애매하고, 케이블을 매립시키기도 애매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옆에 전구를 활용하여 가장 깔끔하게 매립하기로 결정 하였죠.
홀커터로 타공을 최소화 하고, 전원선과 HDMI 케이블을 일단 매립한 상태 입니다.

브라켓을 보강하여 설치 후 케이블을 연결 하였죠.

과정은 간단하고 쉬워 보이지만 사실 프로젝터 설치는 전문가들도 2~4시간이 걸리는

고급 기술이 필요한 노가다(?)죠.

사실 노가다라고 할정도의 힘든점 보다는 스크린의 보강과 고정,

프로젝터의 보강과 고정, 그리고 렌즈 센터의 정확도가 중요한 고급 기술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자칫 잘 못 설치시 화면이 피라미드 같은 마름모가 지게 되죠.

그래서 설치는 항상 저희 하이탑 같은 전문 기업에 의뢰를 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HD36은 암막처리만 잘 되어 있어도 엄청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하이엔드급 풀HD 프로젝터 입니다.

낮에도 어느정도의 시청이 가능한 밝기지만 채광이 직접적으로 스크린에 비춘다면 보기 어렵습니다.

사실상 그 화면이 TV화면이라 하여도 보기 어렵습니다.

꼭 기본적인 암막은 하고 보시기를 권장 드려요. ^^

이상 가정용 하이엔드 풀HD 프로젝터 HD36의 설치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