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근 일주일정도 선선하여 이제 가을이 오겠지 싶었는데 다시 무더워지면서 늦더위가 기능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속에서는 조금만 움직여도 흘러 넘치는 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듯 

합니다.


이런 날 일수록 무더위로 인한 불쾌감을 시원한 음악으로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이런 무더운 날일수록 시원한, 쿨한사운드, 그러면서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다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이런 무더운 날에 후끈후끈한 사운드를 듣는다면 무더위가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후덥지근한 사운드가 거실아니 방안을 꽉 채워준다면 안그래도 더운 요즘에 불쾌지수만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요.


스피커를 광고하는 문구들 보면 "Cool & Clear"성향을 보이는 ...스피커.

이런 문구를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대체로 이러한 광고문구가 말해주는 스피커들은 청명한 사운드, 가슴이 탁 트이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고급 스피커들에서는 이러한 특성 이외에도 연주자의 위치를 그려내는 "정위감"이 우수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사운드 특성은 음악(특히 클래식음악)에서 장점이 있지만, 영화사운드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최근의 영화사운드는 오케스트라단을 동원하여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사운드에서도 위에 기술한 Cool & Clear한 사운드, 거기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사운드를 들려

주는 스피커라면 영화를 시청하는 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판매되는 스피커들 중에서 고급제품들의 경우에는 음악과 영화사운드를 모두 훌륭하게 

구사해주는 스피커들,

"Cool & Clear"성향을 보이는 입체적이고 에어리얼한 재생음을 구사해주는 스피커들이 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메이저브랜드의 스피커들은 한결같은 높은 가격대를 보여

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영국의 명품스피커 브랜드인 와피데일(Wharfedale)사에서 해냈습니다.

"Cool & Clear"성향을 보이는 입체적이고 에어리얼한 재생음을 구사해주는 스피커..

그것도 5.1채널 스피커 셋을 일반 홈시어터 스피커셋정도의 가격으로 출시하여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없어서 못파는, 그런 귀하면서 범 국민적인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이 제품의 모델명이 바로 옵시디안

(Obsidian) 600 HCP 5.1ch 스피커 셋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시스템은 영국 하이파이의 명가인 와피데일(Wharfedale)의 옵시디안 5.1ch 

스피커 셋과,

야마하(Yamaha)사의 RX-V667 AV리시버를 구입하시어 거실을 홈 시네마 극장으로 꾸미신 000

고객님의 시스템입니다.


서울 회기동에 거주하시는 000고객님께서는 거실에 설치된 고급 5.1채널 홈시어터 스피커 셋과 

AV리시버를 통하여 온 가족이 영화 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셨습니다.


아래는 설치된 시스템의 전경입니다.



　

탄노이(Tannoy)와 함께 명품 하이파이 스피커를 생산해오고 있는 영국 하이파이의 명가, 

와피데일의 옵시디안(Obsidian)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옵시디안(Obsidian) 600 HCP(Home Cinema Package)이며, 와피데일사의 스피커생산 

7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모델입니다.


옵시디안(Obsidian) 5.1ch 스피커셋은,


1개의 1인치 실크돔트위터와 2개의 130mm 미드우퍼 및 측면에 8인치우퍼로 이루어진 

“Obsidian Tower” 프론트스피커와,

1개의 1인치 실크돔트위터와 2개의 4인치 미드우퍼로 이루어진 “Obsidian Center” 센터스피커,

1개의 1인치 실크돔트위터와 1개의 4인치 미드우퍼로 이루어진 “Obsidian Surround” 

리어스피커,

1개의 8인치 우퍼가 스피커 전면에 배치된 서브우퍼 “WH208”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옵시디안(Obsidian) 스피커를 찬찬히 살펴보면, 

"페이즈 플러그"가 프론트스피커와 리어스피커, 센타스피커의 미드우퍼에 장착되어있습니다.


페이즈플러그를 사용하면 "재생음의 확산성 증가"와 "투명한 중역"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있어서, 

현대의 고급스피커들에는 이 기술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거실에는 블랙색상 베젤을 가진 대형TV와 같은 색상의 셋톱 박스(Cable TV나 

IP-TV등의..)들이 거실 장식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홈시어터용 스피커들도 블랙색상으로 이루어진 제품들이 스피커 시장에 속속 등장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유행에 걸맞게 옵시디안(Obsidian) 600HCP 5.1ch 스피커 셋 역시 프론트스피커

에서 부터 서브우퍼까지 전 제품 인클루우저의 색상이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프론트스피커와 리어스피커, 센타스피커의 전면베플은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처리되어 

고급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프론트스피커 "Obsidian Tower"는 인클루우저의 전면 뿐만 아니라 인클루우저의 상단 마감도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처리되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특히 프론트스피커인 "Obsidian Tower"의 측면에 8인치 우퍼가 장착되어 음악을 감상할 때 딥 베이스 부터 

하이톤 고역까지 밸런스 잘 잡힌 사운드를 들려주므로 음악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제품

이죠.

 

와피데일의 옵시디안(Obsidian) 600 HCP 5.1ch 스피커 셋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사운드,음악적인 사운드, 

스펙타클한 입체사운드를 출력하도록 스피커 셋을 드라이빙 해주는 홈시어터 시스템의 사령관, 야마하

RX-V667 AV리시버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야마하의 RX-V667 AV리시버는 야마하의 AV리시버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전 채널 프리아웃기능과 

서브우퍼 2대 연결기능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야마하사의 특징인 Spectacle, Sci-Fi 음장효과를 통하여 스펙타클한 영화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죠.


특히, HDMI1.4가 탑재되어 3D 비디오 전송 기능이 지원되는 최신형 HD-오디오 리시버 입니다.


원거리에서도 제품 전면에 위치한 액정을 통한 제품 정보를 직관성있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야마하사 특유의

대형 액정과 시원시원한 액정 폰트들은 초보자들도 제품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품 전면에 배치된 조작버튼들도 누구나 본 제품을 간편하게 조작 할 수 있도록 배치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과거 중상급 AV리시버에서나 적용되었던 비디오 업 스케일링 및 비디오 업 컨버팅기능, 

서브우퍼 2대 연결지원, 프레젠스출력(프론트 이펙트 채널)이나, 리어백채널을 활용한 7.1채널 출력기능 

등이 야마하(Yamaha)사의 RX-V667 AV리시버는 탑재되어있는 모습은 기술의 진보를 엿볼 수 있는 부분

이겠지요.



　

와피데일(Wharfedale)의 옵시디안(Obsidian) 600HCP 5.1ch 스피커 셋은 스피커 생산 75년에 이르는 

와피데일사의 스피커 설계, 생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써, 

동사 상급기종의 특징적인 사운드라 할 수 있는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재생음, 따스하면서도 입체감이 

돋보이는 재생음, 교향곡이나 관현악 등의 대편성 클래식음악에서 연주자의 위치를 그려내는 우수한 

"정위감" 구현능력을 맛볼 수 있는 스피커 셋입니다.


또한, 최근 각 가정의 거실을 점령하다시피 한 거실 가전제품(TV, Settop Box등..)들이 대체로 블랙색상

으로 출시되고 있죠.

와피데일(Wharfedale)의 옵시디안(Obsidian) 5.1ch 스피커 셋도 거실가전제품들과 잘 융화할 수 있는 

색상인 블랙색상으로 인클루우저가 이루어져있어서 거실 인테리어에도 일조하는 상품입니다.


프런트, 센터 및 리어스피커를 담당하는 스피커들의 전면 베플을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처리하여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극대화 하였습니다.


특히 프론트스피커인 "Obsidian Tower"는 제품의 상단부터 하이그로시마감처리를 하여 고급스러움이 

배가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영화사운드에서는 서브우퍼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따른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음악에서는 보통 서브우퍼를 사용하지 않고, 스피커에 장착된 우퍼 또는 미드우퍼(7인치 이하의

사이즈..)를 통하여 저역과 중저역을 재생합니다.


그 이유는, 저역부터 중역, 고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역에서 재생되는 재생음의 음색과 음질이 이질감 

없는, 위화감 없는 통일된 소리를 얻고자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화에서는 전 대역의 통일감 보다는 임팩트감과 스펙타클한 음향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에 서브우퍼를 

통한 사운드의 구현에도 자연스럽다 느끼는 것 입니다.

이렇게 영화와 음악 사운드를 재생해내는 재생음은 서로 많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와피데일 옵시디안(Obsidian)시리즈의 프론트스피커인 "Obsidian Tower" 톨보이스피커는 측면에 8인치 

구경의 우퍼를 장착하여 음악감상시 저역부터 고역까지 위와감없는 사운드를 재생해내며, 측면에 장착된 

우퍼만으로도 음악에서 재생되는 탄탄한 저역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영국 HiFi의 자존심, 와피데일(Wharfedale)의 옵시디안(Obsidian)600HCP 5.1ch 스피커 셋은,


와피데일의 중, 상급 스피커모델들에서 들을 수 있었던 "연주자의 위치를 그려줄 정도의 우수한

정위감과 따스하면서 투명한 사운드"를 저렴한 홈 시어터 스피커 셋을 통하여 듣고자 하시는 분

들,


영화의 사운드를 스펙타클 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재생해주고, 배우들의 대사도 섬세하면서 디테일

하게 들려줄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


음악을 따스하면서도 뛰어난 대역밸런스를 들려주는, 그러면서 해상도와 입체감이 돋보이는

"음악성"을 자랑하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


홈시어터에 입문하시거나, 기존의 홈시어터 스피커에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시는 분들, 


거실을 휩쓸고 있는 블랙색상의 거실 가전제품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스피커를 찾고 계셨던 분들

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끝으로 저의 하이탑AV를 믿고 맡겨주신 000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AV, HIFI생활을 영위

하시기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