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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프로젝터와 LCD 프로젝터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빔프로젝터에 대한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차박이나 여행 등을 위해 컴팩트한 디자인의 빔프로젝터들도 인기를 끌고, 작은 원룸에서도 투사가 가능한 단초점제품, TV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초고화질의 고스펙 빔프로젝터까지 빔프로젝터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만의 감성도 있고, 고스펙의 빔프로젝터같은 경우에는 큰 화면으로 투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런 빔프로젝터는 보통 2가지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에 LCD패널을 사용하는 LCD빔프로젝터와 DMD칩을 사용하는 DLP방식의 빔프로젝터입니다. 오늘은 그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옵토마 UHD50X


1. DLP빔프로젝터

DLP프로젝터는 광원의 빛을 DMD칩에서 가공하여 영상을 만들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습니다. 실리콘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LCD에 비해서 소자의 동작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Burn In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번인현상이 나타나면 먼지같은 것으로 인해서 표면이 타서 변색이 오는 것입니다. 그 잔상같은 것은 화면이 끝나고도 계속 남아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브랜드: 옵토마, 벤큐, 뷰소닉

옵토마 UHZ65LV

 

최근에 나온 제품중 옵토마의 UHZ65LV는 660TE DMD칩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고스펙의 제품으로 가정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선명한 4K의 화질과 높은 안시 덕분에 TV대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기 때문이죠. 또한 UHZ65LV같은 경우 3D영상을 보는데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참고하면 몰입도 높은 3D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밝기가 5000안시루멘이기 때문에 외부 빛이 있는 상황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투사합니다.

 

 

 

2. LCD빔프로젝터

원색에 가까운 색감을 포현하는게 특징입니다. DLP방식보다는 명암비가 낮아서 검은색을 회색의 느낌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쉽지만 색감에 있어서는 자연스럽습니다. 먼지에 취약해 청소를 자주해줘야합니다. 가격이 DLP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대표적인 브랜드: 소니, 엡손

 

 

엡손의 EF-11을 예로 들면, 3LCD방식의 LCD 프로젝터입니다. 3LCD라는 것은 광원이 투과되는 액정이 3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RGB로 색상을 분리한 후 다시 합치는 투사 방식이되는 것이죠.

 

엡손 EH-LS500W

엡손의 EH-LS500W는 3LCD방식의 고가의 프로젝터입니다. 3200안시루멘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밝기도 DLP 프로젝터보다는 아니지만 준수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DLP프로젝터와 LCD프로젝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DLP프로젝터는 아직 더 발전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가정용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DMD칩이 1개만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고급 DMD칩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데요. 이제 고급 DMD칩이 가격이 많이 내려가게 되면 화질도 좋고, 상당히 선명하면서 무지개 현상등의 오류가 없는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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