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하반기에 4K 영상이 출시합니다.
현재 있는 블루레이 포멧에 음성 트랙은 ATMOS 와 DTS-X이 들어가고
영상은 4K 화질 영상이 추가되는 것 입니다.
현재 우리가 보는 HD라는 영상은 1920X1080
해상도 입니다.
영상 픽셀이 가로 1920개
세로 1080개 입니다.
세로가 720개 이상이면 HD라고 합니다.
FHD는 Full HD를 말하며 1920X1080 해상도로
일반적인 720HD와 분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1080i 와 1080P 가 또 나뉘는데 1080i는 한번은 주사선의 홀수줄 504개만 나오고
또 한번은 짝수줄 504개가 교차적으로 출력되는 방식 입니다.
잔상 효과 때문에 인간의
눈은 이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1080P는 동시에 모든 홀수짝수 주사선 1080가 출력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국내 방송사 방식은 기본적으로1080i 입니다.
간혹 민감한 사람들은 1080i 방식에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1080i를 반쪽자리 HD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복잡한 이 모든
용어는 결과적으론 비용 절감을 위해서 만들어 진 것 입니다.
HD라고 선전 하고
싶은데 완벽한 FHD 방식이 아닌 어느 정도 최소 규격에 맞으면
HD라고
뭉뚱거려서 HD에 포함 시키는 것 입니다.
소비자는 HD 라는 것만 알지 세부
사항 까지는 잘 모르기 때문 입니다.
1920 = 대충 계산하면 2000 입니다.
2000은 2K 라고 약어 표시 합니다.
미터 표시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4K 라는 것은 가로줄이 3826 입니다.
해상도로 따지면 3820x2160
입니다.
용어로 이야기 하면 FHD=2K / UHD=4K부터 8K까지 입니다.
왜이리 복잡해 졌나 하면 화면 비율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TV 화면 비율이
4:3에서 16:9로 표준을 바꾼 후
그 화면 비율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해상도를 사용
하는 것 입니다.
16:9를 계속 확대 시킨 것이 HD / 2K /
4K / 8K 라고 보시면 됩니다.
TV 크기가 50인치라고
하는 건 테두리를 제외한
실제 화면을 대각선으로 측정 했을 때 50인치 입니다.
50인치는 화면 측정 크기를 나타낸 것이지 화면 비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K에서 4K로 올라가면 화질은 측정 방식 때문에 화질이
4배 좋아진 것 입니다.
극장용 화면 비율은 예전부터 쓰던 시네마 디스플레이 규격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화면 비율은 세로 기준으로 세로를 1로 잡고 가로를 계산 하는 데
이러면 소수로 계산되니 자연수인 4:3 / 16:9등으로 표시 합니다.
[사진 출처 - 삼성디스플레이 블로그]
위의 영상 규격과 음성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앰프가 최신 리시버 입니다.
그리고
최신의 음성 규격과 영상 규격을 지원하는 리시버는 당연히 가격이 비싸게 됩니다.
리시버는 음악만 듣는
앰프가 아니고 영상까지 출력하는 앰프입니다.
따라서 영화를 보는 쪽에 좀더 성능이 치우쳐져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앰프가 리시버인지 음악 전용 앰프인지 확인해 보는 것은
앰프 후면을 보시면 됩니다.
HDMI라는 단자 또는 영상 입력 단자가 리시버에는 존재 합니다.
이
단자가 있다면 보통 리시버 입니다.